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ㆍ협력 분과위원회 특별활동 : 전문가 좌담회 개최

- 기로에 선 한반도, 위기 탈출 방안은 없는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오는 9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기로에 선 한반도, 위기 탈출 방안은 없는가’를 주제로 한반도 미래 구상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ㆍ협력분과위원회,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ㆍ통일교육사업단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국내 통일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주목을 끈다.

이 날 학술회의는 정승렬 국민대 총장의 개회사와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제1세션에서는 김주현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초대원장의 사회로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격변하는 국제질서와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뒤이어 홍용표 한양대 교수가 ‘한반도 위기 극복과 남북관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윤순구 서울대 객원교수,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김천식 통일연구원 원장, 박명규 GIST 초빙석학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제2세션에서는 여현철 국민대 한반도 미래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전문가와 대학생 등 100여명이 토론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날 학술회의을 통해서 전문가와 미래세대가 함께 논의하는 한반도 미래에 대한 구상을 그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