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충남 자문위원 연수가 충남 시, 군 자문위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민주평화통일위원회 금산군협의회 주관으로 성료됐다.

금산군협의회 김호택 회장(삼남제약 대표이사)은 개회사에서 "오늘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자문위원 연수를 격려 해 주시기 위해 참석 해 주신 박범인 금산군수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님, 김복만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님, 김홍근 충남부의장님과 시, 군 협의회장님, 중부지역과 이우식 과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문위원 연수가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통일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해 달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호서대학교 교수)은 격려사에서 "충남 자문위원 연수에 참석 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과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김호택 회장님과 금산군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북한 전문가의 통일 특강을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사에서 “2022년 충남자문위원 연수를 이곳 금산에서 개최 될 수 있도록 협조 해 주신 김홍근 부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충남 시, 군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금산방문을 환영하며 오늘 연수가 위원 여러분들의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충남 시, 군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우리고장 방문을 환영하며, 한반도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에 충남지역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인사했다.

개회식 후 이어진 강연1에서는 IBK경제연구소 정유석 박사의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과 새로운 남북협력 방안 모색‘의 특강과 강연2 국민대학교 여현철 교수의 북한이탈주민 현황과 사회통합의 강연이 이어졌다.

정현도 간사(단국대학교 초빙교수)의 진행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추첨을 통해 5명이 선정되어 문화상품권을 시상했다.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삼축제장 입구에서 국가상징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7일에는 금산중앙초등학교가 유현주 탈북 강사를 초청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 강연과 함께 참여 이벤트로 북한 말 퀴즈 쑈 등을 연다.  

 
[출처]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 충남자문위원 250명 연수 성료,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4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