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정치학회(회장 임석준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부경대에서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전지구적 위기로 인한 국제질서의 대전환 시대 가운데 윤석열 신정부의 글로벌 복합적 위기의 대응과 전략에 대한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됐다.
학술대회는 △전지구적 위기 확산과 신정부의 대외 전략(미국, 일본, 중국 정책) △전지구적 위기 확산과 남북관계 △라운드 테이블 △경제안보 위기와 신정부의 대응 정책 등 모두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정치학회와 더불어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원장 이석환 교수), 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소장 이기완 교수)가 공동주최했으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국민대 통일교육사업단이 후원했다.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21세기정치학회는 연례학술회의와 각종 특별학술회의를 매년 개최해 국내외 정치적 현안과 쟁점에 대해 혜안을 모으며 이를 학계를 넘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출처] 21세기정치학회, '전 지구적 위기 확산과 한반도 평화'학술대회, 부산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6103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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