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인영 장관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2022년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했습니다.
이인영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이야기하며, “우리 정부는 한반도가 평화와 통일로 가는 장기적 여정에 분명히 주춧돌을 놓는 마음으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나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시 대화와 협상의 국면을 열기 위한 전환적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집중적인 노력을 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최근 한반도 평화의 입구이자 비핵화 대화의 촉진제로서 ‘종전선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그 외에도 보건의료, 재해재난, 기후환경, 민생협력 등의 포괄적 인도협력 등으로 남북협력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남북, 북미간에 다시 대화가 시작되고, 한반도 평화의 동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음 정부가 시작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성과와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출처] 이인영 장관, 2022년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통일부 생생뉴스, https://www.unikorea.go.kr/unikorea/news/live/?boardId=bbs_0000000000000003&mode=view&cntId=54980&category=&pageIdx=
|